안녕하세요. 고라소니입니다.
#우리는 모두 특별하다 #혼자가 아닌 나 #우울한 나에게 주는 위로
#진짜 내 모습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그만 헤메자
오늘 포스팅의 부제는
<스마트폰 속 인스타그램 세상... 무엇으로도 못 채우는 구멍과 가라앉는 내 마음>입니다.
딘(Dean)의 인스타그램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그 인스타그램 노래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26살 여배우 키미 쉴즈(Kimmyshields)의 실제 인스타그램을 인용하겠습니다.
instagram - DEAN
내일이 올 걸 아는데
난 핸드폰을 놓지 못해
잠은 올 생각이 없대 yeah
다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하네
잘 난 사람 많고 많지
누군 어디를 놀러 갔다지
좋아요는 안 눌렀어
나만 이런 것 같아서
내 맘에는 구멍이 있어
그건 뭘로도 못 채우는 것 yeah
난 가라앉는 중 인걸
네모난 바다 속에서
문제야 문제
all night
그렇게 시간 낭비를 하네
저 인스타그램 속에서
Lonely lonely so lonely
원래 이리도 힘든가요
No way No way
이 피드속엔 나와 다른 세상 뿐인데
부질없이
올려진 사진
뒤에 가려진 내마음을
아는이 없네
난 또 헤메이네
저 인스타그램 속에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주제는 <화려한 겉면과 다른 내 마음속의 공허함>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잠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인터넷에 접속한 채로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들의 잘난 모습을 수없이 보며 자괴감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면서도 부질없이 끊임없이 스마트폰의 SNS 피드 구경을 멈추지 못합니다.
■ 나와 다른 세상 뿐인, 그사세 인스타 피드들
■ 이면에 가려진 진짜 내 마음
키미 쉴즈는 채울 수 없는(Insatiable), 애드 아스트라(Ad Astra), 걸보스(Gilrboss) 등으로 유명한 연기파 배우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토런스에서 1993년 9월 1일 태어났습니다.
화려한 모습의 스타가 실제로는 평범한 나와 같은 초조함과 불안함으로 가끔은 가라앉은 기분을 느낀다고 아무도 상상하지 않죠.
그러나 키미 쉴즈는 2019년 11월 7일의 피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 안녕. 내 이름은 키미야. 그리고 오늘 나는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 #AsShels.
인터넷은 재미있는 공간이 될 수 있지.
그러나 동시에 자존감이 부스러지는 악몽을 경험할 수도 있어.
하루 종일 해설이 달린 화려한 버전의 사람들의 일상 모습을 봄으로써 말이야.
나도 그 일부로써 책임이 있어.
내 삶의 화려한 하이라이트만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기도 하고
동시에 끊임없이 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기도 하지.
사실은 이래.
나는 우울증이 있고, 나는 불안 장애가 있고, 자살 충동에 시달려.
이러한 내 이야기가 아무런 가치와 의미가 없다고 확신하고 있어.
가슴이 작고 볼품없고 얼굴은 페이스 리프팅 시술이 필요하다는 걸로 나 자신을 공격하는 중이야.
그러나 나는 변화할 거야.
이 피드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님을 알려주고 싶어.
우리 모두 가라앉는 이런 기분을 한번씩은 느끼잖아. 그리고 괜찮아.
이런 진심이 담긴 피드를 공유하는 챌린지를 통해 오늘의 인터넷을 바꾸자.
조금이라도 진심을 인터넷에 담고싶어.
얼마든지 해시태그해서 참여하길 바래. 모두들 건강하길."
■ 공허한 내 마음에게 해주고 싶은 말
키미 쉴즈의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이자 Insatiable 동료 배우로 패티 블라델 역을 맡은 데비 라이언은 다음과 같은 답을 했습니다.
" 키미 너는 이 세상의 많고 많은 특별한 것들이 하나로 합쳐진 선물이야. 나 진짜 그렇게 믿어.
괜찮아지길 바라고 더 아름다워지고 성숙해지고 지적이고 동시에 강해지길 바라.
언제나 너를 보는 맨 앞열에 있어 영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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