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라소니입니다.
■ 일요일 저녁 식사를 위해 은평구 연서로 324에 있는 연신내점 맥도날드에 다녀왔습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이었는데요. 공간은 넓었지만 쾌쾌한 느낌이 컸습니다.
첫 느낌은 그냥 여느 동네에 있는 평범한 맥도날드 같았어요.
잠시 화장실에 들어갔을때 그 평범함은 와장창 깨져버렸습니다.
어찌나 악취가 나던지 무슨 푸세식 화장실인줄 알았어요. 잠시도 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 1955 버거 세트 후기
베이컨을 워낙 좋아하고 구성도 알차서 많이 기대했는데,
고기 패티는 훌륭했으나
양도 적고 토마토나 베이컨, 소스 등 전체적으로 재료도 부실하고 맛도 그저 그랬습니다.
1955버거 세트 가격은 단품 5,500원, 세트 6,900원인데 그 가격도 못하는것 같아요.
여타 맥도날드 매장에서와는 다르게
연신내점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특이하게 짠맛이 별로 없고 많이 싱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댓글